​사람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작용이 필요하지만 발바닥, 발목이 틀어져 있으면 건물의 기초가 틀어져서 균열이 가듯,  평발, 요족, 외반족, 내반족 등 발의 상태에 따라 족저 근막염부터 목, 허리 통증까지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치 '피사의 사탑'이 1년에 1mm씩 기울어져 가듯이, 발이 틀어져 있으면 오랜 기간 전체적으로 균형이 틀어지게 됩니다. 발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나, 최근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은 적절한 발바닥의 자극이 부족하거나, 비만으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발이 틀어지는 경우우 많습니다.